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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현숙 작성일 2011-10-13
제목 어느 중년 여인의 고해성사 조회수 236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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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br><br>①중년 여인의 고해성사 <br><br>어느 중년 여인이 고해성사를 통해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. <br>신부님, 저는 하루에도 몇 번씩 거울을 보면서 <br>제 스스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. <br>저의 이런 교만함과 죄스러움을 용서해 주십시오. <br>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심스레 들어 올리면서 <br>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대답했다. <br><br>자매님, 안심하셔도 됩니다. <br>자매님께서 하신 점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. <br>그러니 편안히 돌아가십시오.  ^O^<br><br><br>②아버지를 팔다 걸린 꾀병 <br><br>한 학생이 학교에 가기 싫어서 <br>아버지 목소리를 흉내 내며 선생님께 전화를 했다. <br>선생님 안녕하세요? 우리 애가 몸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하니 <br>오늘 결석을 하게 되었습니다. <br>그래서 선생님께서 물었습니다. <br><br>아, 그러세요. <br>그런데 전화하시는 분은 학생과 어떻게 되세요? <br>그러자 아이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. <br>예, 우리 아버지입니다. ^O^<br><br>[매일경제 Citylife]<br>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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