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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조재한 작성일 2011-07-07
제목 95세 한 할아버지의 눈물과 각오 조회수 19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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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에 의존해서 살아온 인생. 평생 업(業)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남은 인생 자신의 직업으로 더 알차게 보냈으리라 봅니다. <br><br>21년 공부했고 유명 대기업에서 근무. 근무기간 15년 일하고 명퇴 45세. 이 사람의 직업은 무엇이였나? 같이 고민해야 될 문제입니다.<br><br>아래내용은  직업상담  강의시 활용하는  사례 일부입니다......................... <br><br>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. <br>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. 그 덕에 65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. <br><br>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. <br>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,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죠. <br><br>나는 퇴직 후 “이제 다 살았다,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.” <br>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. <br>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...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. <br><br>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 로 보면 3분의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. <br>만일 내가 퇴직 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수 있다고 생각했다면<br>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. <br><br>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,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. <br><br>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. 앞으로 10년,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. <br>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. <br><br>그 이유는 단 한 가지 10년 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 날! <br>95살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. 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<br>지금 떠오르는 생각과 와 닿는 감정은 어떠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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