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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광욱 작성일 2011-02-16
제목 질책도 동기부여로 바꾸 는 말 조회수 196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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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무 속도가 느리거나 아직 매너가 몸에 배지 않은 부하직원을 지도해야 할 입장에 있지만 뭐라고 말하기가 곤란해서 고민해 본적이 있는가? <br>상대방의 의욕이 꺽이지 않도록 실수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변화시켜 주는 상사가 되는 커뮤니케이션은 다음과 같다.<br><br>진행단계<br><br>1단계:사실만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(질책)<br><br>2단계:평소 긍정적인 말투를 사용한다(긍정)<br><br><br>▶ 사실만을 긍정적으로 언급하기<br><br>실수나 실례되는 언동이 눈에 띈 순간 ''아니야, 그게 아니지!''하면 상대방은  더 이상 일을 진행시킬 수 없을 뿐더러 당신의 말을 불쾌하게 듣는다. <br>좋은 것은 먼저 사실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그것이 미치는 ''영향''을 알려 준다. <br>그런 다음 실수를 줄이는 개선책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한다. <br>감정적이 되어 사실을 왜곡하거나 무슨 큰 일이 난 것처럼 야단법석을 떨어서는 안 된다. <br>그렇다고 지적으로만 끝나서도 안 된다. 중요한 것은 생각의 여지를 주는 마지막에 던지는 한마디다.<br><br>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''무엇''을 해야하는지 ''어디서부터''손을 대야 하는지 개선책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서포트하고  유도하도록 한다.<br><br><br>좋지 않은 예:자네는 항상 늦는 경향이 있어, 여기 이 일부터 하라고!<br>좋은 예:(사실)-지난 번에 부탁한 일 3일 늦어졌지?<br>           (영향)-주말까지 처리하기로 되어 있었는데, 늦어지는 바람에 애 먹었어.<br>           (개선책 고민)-바빠서 힘들겠지만 일의 우선 순위를 다시 한번 확인해보는 게 어떨까?<br><br>좋지 않은 예:뭐야, 그 복장 칠칠치 못하게!<br>좋은 예:옷차림도 업무의 한 부분이야. 양복이 그렇게 구겨져 있으면 고객들에게 실례라고 생각하는데.<br><br>▶ 긍정적인 말투 사용하기<br><br>실수나 잘못을 지적할 때는 돌리지 말고 직설적으로 말한다. 단 부하가 진지하게 당신의 의견을 받아들여주길 바란다면 평상시에 그의 업무 성과와 노력을 자주 칭찬하고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한다.<br><br>좋지 않은 예:지난번 보고서 고마워, 정리가 꽤 잘되어 있던 걸, 다음에도 잘 부탁해!<br>?좋은 예:조사보고서, 고객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됐어. 그래프가 있어서 금방 이해가 되던 걸, 고객들 평판도 좋았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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