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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장부연 작성일 2010-10-08
제목 직장우울증에 대하여... 조회수 23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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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인 5명 중 3명은 회사에 도착만 하면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는 ''''회사우울증''''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. <br><br>취업포털 잡코리아(www.jobkorea.co.kr)는 남녀 직장인 58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체감 현황을 조사, 응답자 중 62.9%가 회사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8일 밝혔다. <br><br>이들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차고 명랑하지만 회사에 들어서기만 하면 우울해진다고 답했다. <br><br>회사우울증을 앓는 직장인은 남성 64.5%, 여성 61.6%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. 연령별로는 20대(57.2%), 30대(67.3%), 40대 이상(68.3%)로 각각 나타났다. <br><br>직급별로는 사내 중간다리 역할인 과장급이 72.9%로 가장 많았다. 이어 대리급 67.9%, 사원급 59.8%, 부장급 57.1% 순이었다. <br><br>회사우울증을 겪는 이유(복수응답)로는 ‘과도한 업무량’이 46.6%로 가장 많이 꼽혔다. 다음으로 ''''회사에 대한 불확실한 비전''''(39.5%), ''''낮은 연봉''''(39.2%), ''''업무가 재미없어서''''(32.3%) 등이었다. <br><br>회사우울증을 겪는 이들은 해결책(복수응답)으로 ''''운동 등 취미생활을 한다''''(38.9%), ''''친구나 가족과 터놓고 얘기한다''''(35.9%), ''''직장에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든다''''(30.7%) 등을 택했다. <퍼옴>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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