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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보스코 작성일 2009-09-05
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22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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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묵상  <br><br>안식일 법은 십계명의 한 계명에서 유래되었습니다, <br>“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, 엿새 동안 일하면서 네 할 일을 다 하여라 그러나 이렛날은 주 너의 하느님을 위한 안식일이다” 탈출기 20장 8-10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, 이후 유다인들은 안식일을 ‘주님의 날’로 섬기며 소중하게 받듭니다, <br><br>율법주의가 깊어지자 ‘피해야 될 일’들이 많아졌습니다, 하루를 쉬며 하느님을 찬미하라는 취지가 경직되기 시작한 것입니다, 이윤이 남는 일은 금지되었습니다, 나중에는 이익이 되는 행위 자체를 피하게 했습니다, 어떤 행동이 그 범주에 속하는지 따지기 시작했습니다, 하도 여러 사례가 나오기에 안식일 법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, <br><br>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‘근본’을 묻고 계십니다, 왜 안식일이 생겨났는지 생각해 보라는 말씀입니다, ‘죄인을 만드는’ 안식일이 아니라 ‘주님을 섬기는’안식일이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, 그러시면서 다윗의 예를 드셨습니다, 사울에게 쫓기던 그는 사제가 아니면 먹을 수 없는 빵을 먹었습니다, 하지만 배가 고팠기에 용인 되었습니다, <br><br>다윗은 아무런 벌도 받지 않았던 것이지요, 그런데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죄인으로 몰고 있습니다, ‘밀 이삭 뜯어 먹는 행위’를 안식일에 금지된 추수 행위로 간주한 것입니다, 우리도 여차하면 바리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, 언제라도 사람이 우선입니다, <br><br>매일미사에서      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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