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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두영 작성일 2009-03-01
제목 오늘의 묵상 조회수 35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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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묵상 <br><br>주님께서는 우리를 향해 “세상의 빛과 소금”이 되라고 하십니다,<br>오염된 세상을 밝게, 맑게 하라는 마씀입니다, <br>갈수록 세상은 소금과 같은 사람을 더욱 필요로 합니다,<br>빠른 속도로 탁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, <br>예전에는 소금이 정말 귀했습니다, 예전에는 작은 금[小金]이라 했고, 이것이 소금이란 말의 어원이라고 합니다, <br><br>소금은 썩는 것을 막아 줍니다, 그러기에 옛날부터 음식의 부패를 막는 방부제로 사용해 왔습니다, 세상의 소금이 되라는 상징적 행위였습니다, <br>한편 소금은 스스로 녹아 맛을 냅니다, 녹지 않으면 맛을 낼 수 없습니다, 상처 난 곳을 따갑게 하지만 결국은 낫게 합니다, <br>이렇듯 사람과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소금입니다 <br><br>로마 시대엔 군인들의 급료로 소금을 주었습니다, <br>그만큼 귀한 것이었습니다, 봉급을 뜻하는 영어 단어 샐러리[salary]sms]는 소금을 뜻하는 라틴 말 살[sal]에서 유래되었습니다, <br>“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, 그러나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?” <br>신앙인은 이미 세상의 소금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, <br><br>매일미사에서 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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