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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규상 작성일 2003-06-24
제목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. 조회수 399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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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를 살면서 <br>문제없이 사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. <br><br>어떤이는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도 못하며 <br>쉽게 쉽게 풀어나가고.. <br>또 어떤이는 문제같지도 않은 문제를 <br>큰 문제로 알고 힘겹게 풀어나가는... <br><br>많은 부분에서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하는 것이 <br>그렇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. <br><br>긍정적이냐.. 부정적이냐.. <br>긴 안목에서 바라보느냐.. 짧은 안목에서 바라보느냐..등등은 <br>내가 선택할 수 있는 해석의 방법입니다. <br><br>오늘은 주어지는 환경들을 <br>약간은 도전적이고... 긴 안목에서 풀어나간 분의 생각을 공유합니다. <br><br>잘 알려진 서진규님의 책(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싶다)에서 인용했습니다. 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<br>세월이 훨씬 지난후에 깨달은 것이지만, <br>인생은 수학문제 풀기와 많이 흡사하다. <br>우리 인생에도 풀어야 할 크고 작은 문제들이 수없이 많다. <br><br>그리고 그 해답으로 가는 길도 여러개가 있다. <br>그 선택은 개개인의 여건과 치향에 따라 좌우된다. <br>물론 삶에서 주어진 문제를 풀어냈을 때의 만족감은 <br>수학문제를 풀었을 때와는 비교할수가 없으리라. <br><br>그러나 문제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해답을 구했을 때의 <br>쾌감은 높아진다는 점에서 수학과 인생은 서로 닮아 있다. 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<br>대단히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쾌감보다 더 중요한 것이 <br>해결되고 나면.. <br>별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. <br><br>해답은 있게 마련이고.. <br>언젠가 풀리게 되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. <br><br>오늘 하루.. <br>마음을 먼저 풀어버리는 시간 갖길 기원합니다. <br><br>오늘을 축복합니다.... 행복하세요.. <br> <br>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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